미사리밀빛초계국수 의 본점이 대충 미사리에 있다는 것은 알았으나 다른 지점을 먼저 접해봤고 그 지점도 충분히 컸기에 본점에 대한 열망은 없었다. 그리고 나의 본점 깨기는 사실 본점이 더 가까이 있는 경우가 많은 곳들 위주로 이루어졌고 집착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하남은 강동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나에게는 제56번째 고향 같은 곳이라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내비게이션의 목적지를 미사리밀빛초계국수 본점으로 찍게 되었다. 스타필드 하남 가면서 몇 번 봤었는데 그때는 '아 여기 있구나' 정도였는데, 가까이서 보니 절대로 음식점이 아니었을 것 같은 건물을 매입해서 사용한 모습이어서 좋았다. 지금도 미사리 라는 이름을 쓰는지 모르겠지만 그 시절의 흔적이 남아 있다는 것에 반가웠다. 모든 강동구인들은 같은..
메밀 메이트가 갑자기 과거에 갔던 당고개 냉면 이라는 식당을 떠올렸다. 당고개는 서울에 있는 지명인데 무려 남양주에 있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은 의정부에 있단다. 그곳의 특징은 함흥냉면과 평양냉면 둘 다 판다고... 그렇게 차로 1시간 거리를 끌려갔다. 의정부에 있었지만 남양주와 경계였고 거리가 있던 식당인 만큼 넓은 주차장을 소유하고 있었다. 어차피 1:1 비율로 찍으면 넓은 주차장을 다 보여 줄 수도 없을뿐더러 괜히 차들이 많이 나오면 번호판 블러처리 압력이 들어올 수 있으니 이만큼만 보여줌. 깔끔하게 열을 맞춰 놓인 의자들을 보면 오늘은 아직 아무도 저 의자에 앉은 적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 냉면 랩소디가 이끌고 있는 냉면 열풍도 이 정도 거리에서는 무용지물... 까진 아니고 약간 일찍..
저번 포스팅이 금악냉면었고 백종원 선생님도 등장했기에 그 영향으로 이번 포스팅도 냉면집이 되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와서 크게 유명해진 오복함흥냉면이 오늘의 주인공. 위 사진은 확장 이전을 한 모습인데 테이블 숫자가 늘었는지는 몰라서 확장까지는 자신이 없다. 동네에 있어서 이전하기 전에 몇 번 갔었는데 테이블이 좌식인 건 기억나는데 몇 테이블이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음. 골목식당 해당회를 시청 안 해서 모르겠는데 백종원이 만두를 빼라고 했는지 왕만두가 사라졌다가 다시 생겼다. 이 사진을 보면 전 사진에 없던 ‘왕만두’가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음. 여기 만두가 맛있어서 없어졌을 때 아쉬웠는데 다시 생겨서 좋았다. 여기 손님들이 만두를 많이 시켜서 테이블 착석 후 냉면만 시키면 한 1초 더 기다린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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